한국기독문화연구소와 ANI 선교회에서는 지난 10월 15일과 16일에 서울 충만교회(서울 용산 소재)에서 이슬람 전문가인 솔로몬(Sam Solomon)과 닐로(Niilo Narhi)를 초청해,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초치하여 포럼 및 집회를 가졌다. 
     
솔로몬은 15일 “유럽의 이슬람화”에 대하여, 닐로는 16일 “이슬람 선교방송 사역”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자인 솔로몬은 무슬림으로 태어나고 성장해, 이슬람 교리와 법에 정통한 샤리아법 학자였으나 성경을 읽고 회심한 후, 투옥되어 사형당할 뻔하였으나, 지금은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이슬람 교리와 샤리아법의 실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는 이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 중 하나이며, 이슬람 문제 관련 영국 의회의 컨설턴트이다. 그의 저서로는 '모스크 바로알기', '이슬람은 왜 이주하는가', '공통의 말씀', '알 야후드(Al-Yahud)' 등이 있다. 

닐로는 핀란드에서 Avainmedia 라는 이름으로 25개 언어 180개국에 영향을 미치는 방송 사역 단체의 책임자이다. 그는 매년 4,000개 이상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함으로 전 세계 무슬림들이 구원받도록 하는데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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