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미술관, 권숙자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 춘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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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미술관, 권숙자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 춘천서 개최
  • 최생금 기자
  • 승인 2019.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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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미술관은 권숙자 작가의 2019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을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제공 : 안젤리미술관)

안젤리미술관은 권숙자 작가의 2019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을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권숙자의 대표작 ‘주님을 향한 찬양(1998년작)’, ‘부활의 향기(2008년작)’ 등 총 4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종교적인 사순과 부활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부터 한 인간으로서 작가 내면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주제로 한 극사실회화, 독특한 재료들을 사용한 릴리프(Relief) 기법의 입체작품들까지 볼 수 있다.

전시는 1부 어둠과 혼돈(1전시장), 2부 부활 피어나는 삶(2전시장)으로 구성된다.

안젤리미술관 최재희 큐레이터는 “미술가에게 생명과 같은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작가의 또 다른 시각적 수난과 죽음, 고뇌와 노고의 과정을 통하여 새롭게 부활해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삶 속의 부활, 피어나는 삶을 꿈꾸고 관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회전은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해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우수 전시가 타 지역의 유휴 공간에서 전시되도록 기획 전시프로그램을 보급 지원한다. 직전 순회전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용인 안젤리미술관에서 진행됐다.

매년 3월부터 5월에 이르는 사순과 부활 시기는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절기이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매달린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러한 죽음이 있기에 더욱 빛나는 부활. 2000년 전의 그 두 가지 사건을 현재를 사는 자신의 삶 속에서 성찰해보는 중요한 시간들이라 할 수 있다.
 

안젤리미술관은 권숙자 작가의 2019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을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제공 : 안젤리미술관)
안젤리미술관은 권숙자 작가의 2019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을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제공 : 안젤리미술관)

안젤리 미술관에서는 이러한 사순과 부활 시기에 맞추어 ‘부활-피어나는 삶’ 전시를 기획했다. 순회전은 2018년 <권숙자 40년 회화세계 산책> - 1부 ‘회상의 정원을 거닐다’의 2부 전시이다.

아가갤러리(GALLERY AGA) 이름은 성경 아가서에서 따왔으며 고상한 노래 중의 노래라는 의미를 지녔다. 위치는 강원도 춘천 46번 국도 변(춘천시 서면 당림리 282번지)에 위치해 있다. 

안젤리(Angeli)미술관은 ‘천사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용인시 산하의 사립미술관으로 한국 미술 및 경기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에 개관했다. 아름다운 호수와 잔디정원을 품은 안젤리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회화와 조각전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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