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송정제일교회(위임목사 유갑준)는 지난 추석연휴 첫날인 9월 12일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을 교인들과 뜻을 모아 전개했다.

송정제일교회(위임목사 유갑준)는 지난 추석연휴 첫날인 9월 12일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을 교인들과 뜻을 모아 전개했다.

이날 모금운동 행사는 비록 화재로 변을 당한 고인들이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은 아니었지만, 교회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지역과 함께 복음전파와 사랑의 사명을 실천함으로써,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고자 하는 교회의 이념에 따라 모금운동을 실시했다.

송정제일교회(위임목사 유갑준)는 지난 추석연휴 첫날인 9월 12일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을 교인들과 뜻을 모아 전개했다.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사명을 다하는 송정제일교회는 2020년 설립 120주년이 되는 교회로서,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는 교회인근 5개 동사무소에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성탄절 무렵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Hot Christmas)를 나누자는 취지로 인근 5개동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이웃들에게 고급 패딩 등을 선물하며 성탄절 헌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 1,467,000원을 전액 광산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1,467,000원을 모았으며 전액 광산구청에 전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송정제일교회(위임목사 유갑준).

지난해 성탄절행사는 따뜻한 성탄절(HOT Christmas)이라는 모토로 교회 인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4개 동사무소(송장 1, 2동, 신흥동, 어룡동)에서 각각 5명씩을 추천을 받아 총 20명에게 겨울 고급외투와 양말을(시가 700만 원) 선물했다. 송정제일 교회는 1901년 4월 미국 남장로 교에서 파송된 유진벨 선교사에 의해 교회가 설립되었으며, 지난 2002년 31대 위임목사로 부임한 유갑준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송정제일교회 유갑준 위임목사.

유갑준 위임목사는 2002년 부임 후, 교회 내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여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매월 첫 주일을 사랑의 주일로 정하고 사랑의 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청소년 가장을 위해 사용하고, 교회와 인근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회로 거듭나길 소망하고 있다.

시행 초기에는 인근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급식비를 지원해 끼니를 거르는 학생이 없게 했고, 국가에서 초·중·고 무료 급식을 전면 시행한 후로는, 매년 설 명절, 추석 명절에 인근 4개 동사무소에서 50가정씩 추천받아 총 200가정과 교회 내 어려운 이웃 150가정을 선정 명절 선물을 전달해 왔다.

또 매월 네팔·필리핀 출신 노동자를 위한 사역으로 이들이 출석하는 교회를 지난 17년 동안 계속 지원해 주고 있으며, 하남공단 내 아프리카 근로자들이 예배드리는 교회에도 시설 지원을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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