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050분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학생들이 '차이'는 있더라도 '차별'하지 않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420'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 교육감은 기념식에서 평소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여 온 풍암고, 대광여고, 성덕고, 금호고,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등 관내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서구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참석자와 함께 장애인복지 비전선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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