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경목연합회 13대 회장에 나종갑 목사(새에덴교회)가 선출됐다.

13회 광주지방경찰청 경목연합회 정기총회가 827일 오전 새에덴교회(담임목사 나종갑)에서 열려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 나종갑목사는 경찰 선교를 위해 경찰과 경목 간 상호 협력 및 경목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찰선교와 경찰 복음화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부 총회는 김정식목사 사회로 윤세광 목사(지도위원) 기도, 총무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안건토의, 회록채택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예배는 나종갑목사 사회로 광주청실장 홍장희 목사 기도, 직전회계 최석일 목사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특별찬양, 직전회장 김정식 목사 섬기는자가 되자제하의 설교, 유갑준 목사(지도위원)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 축하와 격려 순서는 총무 명대준 목사 인도로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인사, 직전회장 김정식 목사 이임사, 신임회장 나종갑 목사 취임사, 광교협 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 축사 , 감사패 증정,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지방경찰청 경목연합회는 1996년 지방청산하 각경찰서 경목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경찰선교교회(경선교회)를 설립하기 위하여 연합회를 조직하고 초대회장에 남정규목사(동광교회)를 추대하여 활동해오다 2007년 광주지방청 개청으로 인하여 광주지방경찰청 경목연합회를 발족하여 13대 경목연합회 정기총회를 했다.

12대 회장인 김정식목사는 경찰선교는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과 필요에 즉각적으로 응답하고 애환을 함께하며 그들의 평안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수고하고 헌신한 경찰공무원 이기에 사회를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국립경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시기를 기대 한다고 하였다.

13대 신임회장 나종갑목사는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목회의 활동경험을 삼아 연합회를 잘 섬겨 나가겠다며 모든 경목연합회 회원들이 원하는 상호간의 협력과 사명들을 잘 감당하는 경목회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광주지방경찰청 장하연청장은 축사에서 우리경찰에 관심과 애정을 배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광주경찰은 안전한광주를 만들기 위해 신뢰를 최우선 가치을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안문제는 경찰관만이 하는게 아니고 지역사회가 함께해 주어야 이룰수 있는 일 이다며 지역사회의 리더이신 경목연합회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실 것을 믿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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