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는 8월 6일 직원들이 후원한 '스마트 강의실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침례신학대학교는 8월 6일 직원들이 후원한 '스마트 강의실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제공 : 침례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8월 6일(화) 오전 11시 30분에 강의동 2층 4201강의실에서 직원들이 후원한 '스마트 강의실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정훈 주임의 사회로 최수환 사무처장의 기도, 이대원 과장의 경과보고, 김광수 주임의 스마트 강의실 장비 시연, 김선배 총장의 설교 및 격려사, 여완호 과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선배 총장은 마태복음 6장 19절~21절 본문으로 “예수님께서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의 물질이 동반된 헌신이 담긴 직원들의 마음이 바로 이 강의실에 고스란히 스며져 있다”며 “학생들이 이 강의실에 들어올 때마다 직원들의 귀한 섬김을 통해 받은 감동을 가지고 훗날 사회에 나가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선배 총장은 마태복음 6장 19절~21절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선배 총장은 마태복음 6장 19절~21절 본문으로 설교했다. (사진제공 : 침례신학대학교)

스마트 강의실에 설치된 전자교탁에는 기본적으로 구즈넥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무선 마이크를 추가로 설치하여 강의 및 발표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자교탁과 연동된 빔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발표나 수업은 물론이고, 함께 설치된 75인치 대형 LED 스마트 티비는 개인 스마트폰과 연동한 미러링 기능을 통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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