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기 탑승 체험 '국민조종사' 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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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항공기 탑승 체험 '국민조종사' 7명 선발
서류 심사 합격자 40명을 비행환경적응훈련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
  • 한국복음방송
  • 승인 2019.08.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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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6기 국민조종사 FA-50 및 KT-1 국산항공기 비행체험에서 비행 체험을 마친 국민조종사들과 공군 조종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17.10.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공군은 올해 창군 70주년을 맞아 국민조종사 7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조종사는 국민이 직접 공군 국산항공기를 타고 공군조종사의 비행임무를 체험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격년으로 실시되고 있다. 공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현재까지 대학생, 소방공무원, 자영업자, 주부 등 총 26명의 국민조종사가 탄생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올해 '제7기 국민조종사'는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확대된다. 참가신청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공군은 1차 서류 심사 합격자 40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심사와 비행환경적응훈련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0월 19일 서울공항에서 공군이 운용하는 국산항공기 T-50, FA-50, KT-1, KA-1을 탑승한다. 이들은 1951년 창설된 최초의 전투비행부대이자 6‧25전쟁 당시 주요한 항공작전을 한 강릉기지, 1953년 창설돼 한국공군 최초 제트전투기 F-86을 운용한 수원기지 인근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또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공군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또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지만 최종 선발에서 떨어진 후보들에게는 오는 10월18일 군수송기 탑승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1일 국민조종사들이 탑승한 FA-50과 KT-1이 평창 알펜시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17.10.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제7기 국민조종사에 대한 자세한 신청방법과 선발절차는 공군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구 공군본부 공보정훈실장(대령·공사 35기)은 "국민조종사 선발은 오늘날 영공수호 임무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는 국산 항공기의 임무현장을 국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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