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 광주 헌옷 114 대표(왼쪽)와 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오른쪽)이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이진원 광주 헌옷 114 대표(왼쪽)와 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오른쪽)이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정용진)와 광주 헌옷 114(대표 이진원)는 최근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주 헌옷 114에서 지역사회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수익 금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은 “광주 헌옷 114의 따뜻한 나눔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 및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원 광주 헌옷 114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이익추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내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보람을 느꼈다”며 “평소 안 쓰는 옷과 물건들의 정리를 광주 헌옷 114를 통해 정리할 경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직접적인 나눔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선한 동행에 동참하여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헌옷이나 신발을 기부하기 원한다면 010-9393-0114로 연락하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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