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망잇기 협동조합(이사장 강성열)은 지난해 10월 화순월평교회 저온저장고 기공예배를 드린데 이어 지난 5월 29일(토) 화순 월평교회(담임목사 임봉기)에서 저온저장고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생명의망잇기협동조합은 농촌교회의 효율적인 생산과 판매를 돕기 위해 저온저장고와 작업장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생명의망잇기협동조합 이사장 강성열 교수(호남신대)는 “오늘 이 작업장과 저온저장고를 건립하고 농촌교회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주신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촌교회와 생산자들의 작업공간으로 잘 활용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완공감사예배는 총무 강성룡 목사 인도로 이사 정경옥 목사 기도, 이사장 강성열 교수 '곡물 저장의 기쁨' 제하의 설교, 상임이사 차흥도 목사 박미숙 권사(해밀교회) 축사, 전남노회장 김승익 목사 격려사, 김창성 목사(광주전남 부회장) 경과보고, 강성열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의 망 잇기 협동조합은 교파를 넘어 농촌교회와 농촌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교인들의 재생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직거래 판매와 쇼핑몰(http://lifenet.kr)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의 앙 잇기는 생산자로부터 마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생산자에게 소득을 온전히 보내고 있다. 유튜브 ‘생명의 망 잇기 협동조합’에서 농촌교회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한편 생명의망잇기는 2013년부터 농촌교회의 생산망, 도시교회의 소비망을 구축하고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는 다양한 직거래장을 열어 상생하는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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