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박민규 장로, 담양중앙교회)는 4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제33회기 장로회원 부부 수련회를 갖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4. 7. © 한국복음신문

회장 박민규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33회기 광주전남지역 장로회연합회 장로회원 부부수련회를 제주에서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33회기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말씀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지만 더욱 더 하나님 말씀안에 거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장로님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회장 박민규 장로
회장 박민규 장로 2021. 4. 7. © 한국복음신문

이어 “18개 노회 로컬과 연합회가 서로 소통하고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며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업들을 이루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조형국 장로
준비위원장 조형국 장로

준비위원장 조형국 장로(광주대성교회)이번 제주도 부부 수련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장로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수련회가 잘 이루어졌는데 앞으로도 광주전남장로연합회가 하나님 말씀 가운데 부흥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박민규 장로 인도로 안희석 장로(목포제일노회 회장) 주제제창, 명예회장 정종식 장로 기도, 김종택 목사(발안제일교회) ‘나 한 사람’ 제하의 설교, 노갑춘 목사(서광주노회 노회장) 축도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예배의 성공자들의 믿음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주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하 시간에는 신신우 장로(증경부총회장) 박요한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 원태윤 장로(호남중부협의회 회장) 홍춘희 장로(호남지역장로회 회장) 최병철 장로(증경회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정채혁 장로(장로신문사장)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의 통로’,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가 ‘끝까지 인내 합시다’, 고상석 목사(중앙장로교회)가 ‘예수님의 마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내 안에 사울왕 죽이기’,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가 ‘요한은 진리의 증언자였다’를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다.
 
 
2021. 4. 7. © 한국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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