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노회 제121회 봄 정기노회가 4월 6일(화) 광주남부교회(담임목사 서한국)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김오봉 목사(광주창대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회무처리에 앞서 노회장 지성환 목사 사회로, 부노회장 양행선 장로 기도, 노회장 지성환 목사 설교, 부노회장 김오봉 목사 축도 순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어 임원선거, 신구 임원 교체, 총회총대 선거, 서기사무 경과보고, 공천부 보고, 각 학교 이사 보고, 각부 보고, 고시부 보고, 정치부 보고, 각 시찰회 보고 등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 노회장 김오봉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하나님 말씀 안에서 헌법과 규칙 안에서 올바르게 노회를 세우고 지교회를 살리며 노회원들의 화목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한 회기 동안 섬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회장 김오봉 목사(광주창대) ▲부노회장 최태승 목사(홍농은혜교회) 박찬칠 장로(광주성은)▲서기 조동원 목사(광주서문) ▲부서기 정군모 목사(광주은진) ▲회록서기 박은기 목사(나주양산) ▲부회록서기 백윤영 목사(광주청사) ▲회계 박천석 장로(광주세광) ▲부회계 추교전 장로(광주생명교회) ▲총회총대:김오봉 배정환 전광수 지성환 서한국(이상 목사) 최병철 박천석 김석태 정현백 박찬칠(이상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