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출신 목회자들로 구성된 '전남대학교 동문 목회자회' 제2회 정기총회가 3월 30일(화) 오후 온빛교회(담임목사 이준행)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이준행 목사가 선출됐다.

전남대학교 동문 목회자회 제2회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 3. 30 © 한국복음신문

신임회장 이준행 목사는 “전남대 동문 목회자회가 캠퍼스 복음화와 글로벌 크리스천 센터 건립을 위해 기독교수님들과 선교단체 간사들과 열심히 최선을 다해 동역하고 이단 세력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앞장서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회장 이준행 목사(온빛교회)  2021. 3. 30 © 한국복음신문
신임회장 이준행 목사(온빛교회) 2021. 3. 30 © 한국복음신문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회장 장석진 목사 인도로 서인석 목사 기도, 박선경 집사 특송, 홍인규 목사 '아담, 이스라엘 그리고 교회'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홍인규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2021. 3. 30 © 한국복음신문

홍인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사명은 거룩한 나라이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공동체를 만들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면서 "교회사명인 전도와 선교에 힘써 천국 공동체를 만들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 나가자"고 전했다.

이어 정기총회는 전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경과보고, 신임회장 인준 및 임원 소개, 신안건토의, 글로벌기독센터(GCC) 건립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이준행 목사가 직전회장 장석진 목사(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1. 3. 30 © 한국복음신문

1기 회장 장석진 목사는 “전남대 동문 목회자회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소중하게 쓰임 받길 기도한다”면서 “회원 상호간의 목회 협력과 친교가 활성화되고 모교 복음화 운동에 협력해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도록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목회 1기 회장 장석진 목사. 2021. 3. 30 © 한국복음신문

전남대 동문 목회자회는 ▲회원 상호간의 목회협력과 친교 도모 ▲모교 복음화 운동 협력 ▲기독교 진리와 문화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행복과 정의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전목회 신구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2021. 3. 30 © 한국복음신문

신임원은 ▲회장 이준행 목사(온빛교회) ▲총무 전득안 목사(갓플리징교회) ▲서기 서인석 목사(새날교회) ▲회계 김위황 목사(브니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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