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주지방회 신임회장에 조길수 목사(순복음은혜교회)가 선출됐다.

예하성 광주지방회(회장 최정식 목사)는 지난 3월 23일(화) 오전 11시 담양호 자락에 자리한 들꽃 그리고 향기 식당에서 철저한 코로나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제61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예하성 광주지방회 제61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예하성 광주지방회 제61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신임회장 조길수 목사
신임회장 조길수 목사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길수 목사는 “지방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지방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지방회 교회들의 예배회복과 목회사역, 회원들간의 화합과 화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종교부패와 이단들의 난무로 변질된 복음이 아닌 올바른 신앙을 확립하고 오직 성경 말씀을 고수해야 한다”며 “혼란한 시대에 교회교육의 소중함이 절실히 요구되며, 신앙과 신학이 올바르게 정립되고 개신교적인 올바른 해석과 전통을 고수해 흔들리지 않고 교회가 세워지도록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지방회에 앞서 김영호 목사(총무, 은혜의강물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는 부회장 조은주 목사 기도, 서기 배영례 목사 성경봉독, 회장 최정식 목사 ‘관심’(눅10:36~37) 제하의 설교, 회계·재무 김정순 목사 헌금기도, 증경 총회장 김양인 목사(목양제일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최정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에 대한 자성과 각성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면서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목사 노릇 제대로 해 강도 만난 자의 비유 말씀처럼 진정한 사랑은 관심과 배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 나라와 민족(김정식 목사, 증경회장·순복음공산목양교회) 총회 및 지방회(주덕영 목사, 증경회장·나주순복음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어 열린 정기지방회에서는 총무보고, 서기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각 위원회 보고, 임원선거, 제62차 사업 및 예산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길수 목사(순복음은혜교회) ▲부회장 조은주 목사(순복음참좋은교회) ▲총무 김영호 목사(순복음은혜의강물교회) ▲서기 배영례 목사(순복음엘림교회) ▲회계·재무 김정순 목사(순복음은혜의복음교회)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주지방회(회장 최정식 목사)가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임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주지방회(회장 최정식 목사)가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임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주지방회(회장 최정식 목사)가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임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주지방회(회장 최정식 목사)가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임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