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최경주 장로, 낙원교회, 전남노회)는 3월 5일(금) 오전 광주서광교회(담임목사 고광석)에서 제15회기 실행위원회를 갖고 사업계획 등을 수립했다.

예장합동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는 5일 광주서광교회에서 제15회기 실행위원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 3. 5 © 한국복음신문

이날 수석부회장 김준석 장로(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 인도로 열린 예배는 부회장 이도현 장로(빛고을노회, 강림) 기도, 서기 박형원 장로(남광주노회, 성산교회) 성경봉독,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성전의 두 기둥’ 제하의 설교, 회계 정동훈 장로(전남노회, 광주동명교회) 헌금기도, 총무 박천석 장로(광주노회, 광주세광교회) 광고, 고광석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수석부회장 김준석 장로(광주서광교회) 2021. 3. 5 © 한국복음신문
광주서광교회 고광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2021. 3. 5 © 한국복음신문

고광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기에 거룩하다. 코로나 시대에 유튜브 예배가 익숙해져 가고 주일학교 교육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바른 신앙 고백을 통해 코로나 이후 질적으로 강해지는 교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회장 최경주 장로 사회로 열린 회무에서는 고문, 지도위원, 중앙위원, 임역원 보선 인준과 제15회기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 인준 등 안건을 처리했다.

명예회장 김용범 장로가 회무기도를 하고 있다. 2021. 3. 5 © 한국복음신문

사업계획으로 ▲부부세미나 ▲구국기도회 ▲장로부부 등반 야유회 ▲지역 및 전국장로회 연합 행사 참석 등을 수립했다.

임역원 보선 인준과 제15회기 사업계획 등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2021. 3. 5 © 한국복음신문

회장 최경주 장로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교회가 사회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면서 “15회기 광주지역장로회가 ‘같은 마음을 품으며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자’(빌4:2, 엡2:22)는 주제를 가지고 연합회 목적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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