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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드린다 …코로나 방역수칙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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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드린다 …코로나 방역수칙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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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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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1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4일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사랑의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참여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2.18/뉴스1 © News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교회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오는 4월4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사랑의교회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를 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수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대회장을 맡은 소강석 목사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한복판에서 2021년도 부활절을 맞이한다"며 "부활절연합예배는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공교회의 연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의 방역에 소흘함이 없도록 유의하기 위해 연합예배의 외형적인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은 엄진용 목사가, 사무총장은 변창배 목사가, 언론위원장은 이영한 목사가 각각 맡았다.

소강석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는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2020년과 같이 예배당에서 교단의 대표성 있는 임원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린다"며 "다른 기관의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기 보다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순수성을 지키는 독립적인 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소 목사는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의 방역을 담당하는 의료진과 생활의 위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치유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간절하게 기원하겠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위기를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고자 예배당이 코로나19 클린 존이 되도록 힘써 왔다"며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예배공동체의 본질을 굳게 부여잡고 교회연합의 공교회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제해설, 선언문, 설교문 등이 한국교회의 공적 메시지가 되도록 각 교단의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공동으로 작성했다"며 "설교와 기도, 선언문에 복음의 핵심 메시지인 '부활'을 충실하게 담겠다"고도 했다.

연합예배 인도는 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이, 설교는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대회사는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환영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파송기도는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박문수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각각 맡는다.

소강석 목사는 "아무리 추운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트지 않느냐"며 "희망의 봄은 코로나의 어둠에 덮여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분명히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 목사는 "한국교회가 2021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부활 신앙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을 돌보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은총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1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4월4일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사랑의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참여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2.18/뉴스1 © News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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