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1사단, 광주세계수영대회 대테러 안전활동 지원
상태바
육군31사단, 광주세계수영대회 대테러 안전활동 지원
  • 박은정 기자
  • 승인 2019.07.10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이 10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사단 충장관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다.(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 2019.7.10/뉴스1 © News1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10일 사단 충장관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임무수행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는 31사단장인 소영민 소장이 사령관을 겸직하며, 503여단·95연대·공병대대·기동대대·화생방지원대·헌병특임대 등의 31사단 전력과 특전사 11공수특전여단·707특수임무단·국군화생방사령부 특임대대·506항공대대·190공병대대 등의 증원부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광주와 여수의 다수 경기장·지원시설에 투입해 대테러 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대회 성공 보장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대테러 안전활동지원사령부는 이번 선수권·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되는 총 31일간 연인원 약 1만9700명을 투입한다.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국제 스포츠축제의 성공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장·지원시설 외곽에서는 정찰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측소·편의대(사복차림의 순찰조)·화생방탐지 등의 활동을 펼치고 만에 하나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대테러특공대·기동타격대 등 가용한 전 작전전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시킨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령부에서는 대회기간 중 24시간 전담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우발 상황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와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영민 소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통해 전 세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고, 세계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파수꾼의 임무를 잘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