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산정동교회(담임목사 김성진)는 1월 24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식수 위생 사업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병원)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목포산정동교회 김성진 담임목사와 월드비전광주전남지역본부 정병원 본부장
사진 왼쪽부터 목포산정동교회 김성진 담임목사와 월드비전광주전남지역본부 정병원 본부장

목포 산정동교회 교인들은 지난 4년간 아프리카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후원금 전액은 월드비전이 지원하고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레이크에야시와 은다바시 지역에 식수 시설 구축 및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성진 산정동교회 담임목사는 "오랜 시간 성도들과 함께 준비해 온 것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의미 있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구촌 이웃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