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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확진자, 9개 시·도 750명 넘어…34% 미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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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확진자, 9개 시·도 750명 넘어…34% 미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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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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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끝자락에 위치한 BTJ 열방센터 모습. 2021.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756명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27명 늘어난 규모로 이 중 14명은 열방센터 직접 방문 추정자이며, 13명은 추가 전파 사례다.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전파 사례는 최근 전국 9개 시·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방문자 중 상당 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 숨은 전파로 인한 우려 수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6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756명으로 여전히 많은 미 검사자가 있다"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열방센터 방문자는 조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열방센터 방문 추정자는 3000여명으로, 이중 검사결과 미등록자는 1016명(34.1%)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관련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중에선 실제로 검사를 받았지만 통계 전산시스템에 등록이 안 된 사람도 일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0시 기준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신규 집단감염 및 기존 집단감염 추가 확산 사례들이 발생했다.

그 중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한 9차 전수검사 결과, 동부구치소 2명, 영월교도소 이송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감염자는 1221명으로 늘었다.

서울 서대문구 종교시설에선 지난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 관련해서는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강동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확진됐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해선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총 18명으로 군 관계자는 15명, 가족 1명, 지인 1명, 기타 1명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교회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209명으로 늘었다.

서로 역학관계가 있는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경기 안성시 병원 관련해서는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438명으로 증가했다.

전남 순천시에선 교회관련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감염판정을 받았다. 전남 영암군 사찰 관련해서도 지난 14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 달서구 어린이집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22명으로 늘었다. 경북 구미시 일가족2 관련해서는 1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1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수영구 교회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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