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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TBS '#1합시다', 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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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TBS '#1합시다', 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
  • 한국복음방송
  • 승인 2021.0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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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소속 유승수 변호사(왼쪽)와 정우창 미디어국 팀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김어준·주진우·김규리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TBS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100만 구독 캠페인’ #1합시다” 캠페인이 사전선거운동 위반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021.1.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TBS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캠페인인 '#1합시다'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가 지난 8일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해당 캠페인은 방송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기호가 1번인 정당을 연상시키며 홍보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면서도 "TBS에서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중지한 점, 현시점에서 해당 캠페인이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자체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해당 캠페인에 대해 "민주당의 기호인 1번을 홍보하는, 사실상의 선거운동으로 사전선거운동을 금지한 선거법을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지상파 방송의 본분을 잊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지난 5일 대검찰청에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캠페인은 방송인 김어준·주진우씨와 배우 김규리씨 등이 동영상에 출연해 "일(1) 해야돼", "일(1)하죠" 등의 말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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