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기독 선교단체 연합으로 이루어진 광주기독단체연합회(대표회장 박현주 장로·이하 광기연) 제11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9일(수) 오전 광주 남구 노대동 쌍교숯불갈비 3층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정동훈 장로(광주동명교회)가 선출됐다.

광주기독단체연합회 제11차 정기총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기독단체연합회 제11차 정기총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회장 정동훈 장로
신임회장 정동훈 장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정동훈 장로는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고,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면서 “모든 선교단체들이 복음을 전수하는 사명을 갖고 모이는 것에 하나되어 블레싱광주와 단체 부흥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신임회장 정동훈 장로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동훈 장로 인도로 석창원 목사(부회장) 기도, 이상복 목사(광교협 대표회장, 광주동명교회) ‘협력과 지혜’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상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광기연에 속한 80여 선교단체들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협력하고, 깨끗케 하는 일,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기연 소속 기독단체들이 협력하고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할 때 지혜와 능력이 함께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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