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장로회가 주최하는 '장로부부세미나'지난17일 오전11시 송정중앙교회(김정렬목사시무)에서 있었다.

제28회기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계속되는 코로나시대에 먼저 장로들이 영성을 회복하고, 침체된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성령의 놀라운 부흥의 불길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연합회장 원태윤장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와 우리모두의 예배의 삶이 무너져가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친심령에 영적 새힘을 얻고 침체된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영성세미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송정중앙교회 김정렬목사는 마태복음 20:1-16를 통하여 포도원주인이 베푸신 은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서광교회 고광석목사가 코로나위기를 극복한는길란 제목으로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가 주님이 그린 그리스인의 초상화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명예회장 김종관장로는 코로나의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현재의 위기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변화시켜 주실것을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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