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광주노회 제35회 가을 정기노회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지난 11월 3일(화) 서림교회(담임목사 송재식) 수완예배당에서 열려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통합 광주노회 제35회 가을 정기노회에서 신구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통합 광주노회 제35회 가을 정기노회에서 신구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통합 광주노회 제35회 가을 정기노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
통합 광주노회 제35회 가을 정기노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

신임노회장에는 직전 목사부노회장 박수일 목사(운남교회)가 자동승계 됐다.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된 박수일 목사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된 박수일 목사

목사부노회장 선거에서는 송종태 목사(한성교회)와 전성수 목사(목련마을교회)가 출마해 194표를 얻은 송종태 목사가 72표를 얻은 전성수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장로부노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종연 장로(묘량교회)가 당선됐다.

목사부노회장 송종태 목사(오른쪽)와 장로부노회장 김종연 장로
목사부노회장 송종태 목사(오른쪽)와 장로부노회장 김종연 장로

신임노회장 박수일 목사는 “가장 어려운 이 때에 노회장의 직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광주노회 발전과 화목을 위해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회 산하 135개 교회와 기도처, 자치단체들 모두 복음전파와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반성장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샛강인 도농간의 어려운 교회와 노회를 잘 섬겨온 교회들이 생명 복음을 잘 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직전 노회장 이명섭 목사(오른쪽)가 신임 노회장 박수일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직전 노회장 이명섭 목사(오른쪽)가 신임 노회장 박수일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신임 노회장 박수일 목사가 직전 노회장 이명섭 목사(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노회장 박수일 목사가 직전 노회장 이명섭 목사(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노회장 박수일 목사(운남교회) ▲부노회장 송종태 목사(한성교회) 김종연 장로(묘량교회) ▲서기 정경종 목사(운남월광교회) ▲부서기 김성덕 목사(화정교회) ▲회록서기 신승식 목사(내산교회) ▲부회록서기 진태동 목사(빛그린사랑교회) ▲회계 임용택 장로(창대교회) ▲부회계 송원식 장로(사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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