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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유흥주점 추석연휴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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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유흥주점 추석연휴 집합금지
  • 한국복음신문
  • 승인 2020.09.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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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광주전남 시도 통합 논의에 대한 의견수렴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 당부사항을 전달하고있다.(광주시 제공)2020.9.22/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0월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7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시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2주간 더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10월11일까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계속 금지된다"며 "정부가 집합금지 조치한 고위험시설 6종 외 나머지 집합제한시설 33종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집합금지 조치한 고위험시설 6종은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콜로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이다.

이 중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콜로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는 9월28일에서 10월11일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이뤄진다.

나머지 제한시설 33종은 Δ마스크 착용 의무화 Δ시설 내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Δ실내 운영시설 주기적 환기 Δ출입자명부 의무 작성 Δ방역관리자 지정 Δ방역수칙 점검일지 의무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운영중단, 노인요양시설 면회금지, 스포츠경기 무관중 진행, 공공시설의 제한적 운영 등의 조치도 10월11일까지 유지한다"며 "다만 노인요양시설은 투명 가림막 등 비접촉 설비를 갖춘 경우 추석 연휴인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제한적 비접촉 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광주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의 폭발적 감염 확산을 막아냈다"며 "10일 이상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민생경제도 다시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사업자들은 한 달 가까이 '집합금지'로 영업이 중단되었다가 21일부터 '집합제한'으로 행정조치가 완화되면서 누구보다 추석연휴 '특수'를 손꼽아 기다리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정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며 "이에 광주시도 정부 지침에 따라 6개 업종에 대해 다시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고, 33종의 집합제한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완화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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