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5회 총회가 교단 역사 최초로 온라인 회의로 21일 도림교회(정명철 목사)를 중앙본부로 삼고, 각 지역 37개 회집교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총회로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5회 총회가 교단 역사 최초로 온라인 회의로 21일 도림교회(정명철 목사)를 중앙본부로 삼고, 각 지역 37개 회집교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총회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총회장인 신정호 목사(전주노회, 전주동신교회)가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총회장에 자동 추대됐다. 또 선거를 통해 목사부총회장에는1246표를 얻은 류영모 목사(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는 1220표를 얻은 박한규 장로(부산동노회, 학장제일교회)가 선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5회 총회가 교단 역사 최초로 온라인 회의로 21일 도림교회(정명철 목사)를 중앙본부로 삼고, 각 지역 37개 회집교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총회로 진행됐다.광주노회와 광주동노회가 담양읍교회에서 화상회의를 했다.한국복음방송

신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며 “사회적으로 교회공동체가 반사회적 집단으로 매도당하는 아픔도 경험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굳건하게 고백하는 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희망이란 점”이라며 “그리스도께서 한국교회와 교단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회무는 개회선언 후 절차 채택순서에서부터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철회 청원을 먼저 다뤄달라는 제안이 들어왔으나 "절차는 임시보고로 받고, 제기된 안건은 총회 규칙 16조 7항에 의거, 헌의위원회로 이첩받은 해 부서에서 심의하면 된다"는 규칙부장의 해석을 받은 후 절차보고를 임시보고로 받았다. 헌의위원회 보고시에도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철회 헌의안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헌의안을 정치부로 이첩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5회 총회가 교단 역사 최초로 온라인 회의로 21일 도림교회(정명철 목사)를 중앙본부로 삼고, 각 지역 37개 회집교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총회로 진행됐다.광주노회와 광주동노회가 담양읍교회에서 화상회의를 했다.한국복음방송

제105회기 총회 신임원 명단.

▲서기:윤석호 목사(인천동노회 동춘교회) <부>최충원 목사(경기노회 평택성민교회) ▲회의록서기:박선용 목사(충청교회 가경교회) <부>김준영 목사(목포노회 대중교회) ▲회계:장오표 장로(서울동북노회 밀알교회) <부>최효녀 장로(서울강북노회 신성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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