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아트림 초대전 제9회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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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아트림 초대전 제9회 전시회’ 열려
  • 최생금 기자
  • 승인 2019.07.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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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림 9회 전시회’가 7월 1일 오후 2시 KBS 춘천방송국 전시실에서 열렸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림 초대전 제9회 전시회’가 7월 1일 오후 2시 KBS 춘천방송국 전시실에서 열렸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일반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림 초대전 제9회 전시회’가 7월 1일 오후 2시 KBS 춘천방송국 전시실에서 열렸다. 아트림 전시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봄내문화학교(대표 정한길)가 주최하고 아트림이 주관,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강원도지회가 후원했다. 

이날 전시회 오픈식에는 아트림 김경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문정호씨가 키보드로 ‘행복해요(추가열 노래)’, ‘고향의 봄’, ‘OST 왕가네 식구들’ 등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시각장애인 문정호씨가 키보드로 ‘고향의 봄’, ‘OST 왕가네 식구들’ 등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시각장애인 문정호씨가 키보드로 ‘고향의 봄’, ‘OST 왕가네 식구들’ 등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고동우, 권한솔, 김은지, 김태현, 남궁청, 박혜신, 양서연, 양시영, 양진혁, 이진원, 정성원, 정현욱, 조성율. 마음으로 그리는 시각장애인 화가인 박환씨가 초대작가로 참여했다. 

▲작품 앞에 선 권한솔 작가와 어머니 김경희 권사(아트림 대표).
작품 앞에 선 권한솔 작가와 어머니 김경희 권사(아트림 대표).

아트림(ARTRIM)은 자기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 장애인들에게 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곳이다. 매년 4월과 9월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에서 봄 가을 정기전과 다수의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트림 작가들은 디스에이블드의 하티즘(자신의 마음을 표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각지에서 꾸준한 전시회 공모전 수상 및 작품전시,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트림 김경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S 춘천방송국에서 아트림 초대전을 열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아트림 작가들의 그림으로 하여금 춘천 시민분들께 감동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 앞에 선 박혜신 작가와 어머니 김명희 권사(아트림 고문).
작품 앞에 선 박혜신 작가와 어머니 김명희 권사(아트림 고문).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박혜신 작가는 △장애극복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서울시 의장상 수상 △2016년과 2018년 JW ART AWARDS에서 장려상 수상 △2018년 9월 12일 청와대 영빈관 전시(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초청 간담회) △2018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우수작가 선정 △2019 마음주의: 하티즘展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6월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사회적 약자 보호(발달장애인) ‘주인공은 싫습니다’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봄내문화학교의 정한길 대표는 “문화소외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를 할 수 있는 공동체 필요성을 위해서 아트림과 함께 지난해부터 춘천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봄내문화학교는 봄내벽그림ART로 2009년 11월부터 활동한 단체다. 봄내문화학교는 강원도 춘천문화탐방로 벽화와 관내 초중고교 자원봉사활동 및 민간예술가양성교육과 문화해설사 양성교육 등을 하고 있다.

작품 앞에 선 고동우 작가와 어머니 박이경.
작품 앞에 선 고동우 작가와 어머니 박이경님.

 

작품 앞에 선 양진혁 작가와 어머니 하재경 여사.
작품 앞에 선 양진혁 작가와 어머니 하재경님.

 

작품 앞에 선 김은지 작가와 어머니 이한나 집사.
작품 앞에 선 김은지 작가와 어머니 이한나 집사.

 

작품 앞에 선 이진원 작가와 어머니 강선옥.
작품 앞에 선 이진원 작가와 어머니 강선옥님.

 

작품 앞에 선 정성원 작가와 어머니 김대희.
작품 앞에 선 정성원 작가와 어머니 김대희님.

 

작품 앞에 선 정현욱 작가와 어머니 이은하. 
작품 앞에 선 정현욱 작가와 어머니 이은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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