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상복 목사, 광주동명교회)가 2020 광주광역시 교회 주소록를 제작한다.

34회기 광교협에서는 모든 교단과 교파를 망라한 1500교회와 80여개의 기독선교단체를 하나로 묵는 2020교회주소록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교협 34회기에는 지난 2010년에 이어 10년만에 모든 교단과 교파를 망라한 1,500교회와 80여개의 기독선교단체를 하나로 묶는 '2020 교회주소록'을 제작한다.

광교협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광주광역시 40만 성도와 1500개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길 바란다”면서 “제34회기 광교협에서는 모든 교단과 교파를 망라한 1500교회와 80여개의 기독선교단체를 하나로 묵는 2020 교회 주소록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광교협 대표회징 이상복목사(동명교회)가 2020광주광역시 교회주소록 제작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4일(화) 오후 광교협 사무실에서 초교파로 모인 IT팀 실무임원회에서 광교협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가 교회주소록 제작 의미를 설명한 후 사무총장 박병주 목사(열린교회)가 교단별 실무 IT팀에게 제작과 배포과정을 설명했다.

박병주목사(열린교회)가 초교파로 모인 IT팀 실무임원회에서 제작과 배포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10년만에 주소록를 제작하게 된 광교협은 광주광역시 교회주소록 제작을 위해 지난 2일 광주동명교회에서 교단별로 노회장과 지방회장 등 교단별 대표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갖고 각 노회와 지방회에서 추천한 실무임원들을 중심으로 IT팀을 구성한 바 있다.

교단별 각노회와 지방회에서 추천한 실무임원 IT팀이 "2020광주광역시교회주소록" 제작과정과 토의사항을 점검했다.

또 광교협은 이번 교회 주소록를 제작 발행함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 위장교회와 사이비 교회가 드러나게 되고 향후 교회 주소록에 등재 되지 않은 위장교회와 사이비·이단 목회자 , 위장선교단체들이 속속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교단별 각노회와 지방회에서 추천한 실무임원 IT팀이 "2020광주광역시교회주소록" 제작과정과 토의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7월 30일까지 교단과 노회별로 1차 등록 접수를 받고 누락된 부분과 미확인된 부분 등을 고려 수정하여 2차 등록을 걸처 9월초에 각 교단과 노회를 통해 ‘ 2020 광주광역시 교회 주소록’를 배포할 예정이다.

교단별 각 노회와 지방회에서 추천한 실무임원 IT팀이 "2020광주광역시교회주소록" 제작과정과 토의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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