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주일학교연합회 호남지역협의회(회장 이선희 장로, 광주동부교회)가 주최한 ‘제8회 도전 성경 골든벨을 울려라’가 5월 25일(토) 여수제일교회(담임목사 김성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북 일대 16개 노회에서 25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경문제들을 풀어가면서 갈고 닦은 실력들을 선보였다.

본 대회 결과 목포제일노회 소속 창조교회(담임목사 김경윤) 5학년 기나은 어린이가 최후의 1인이 되어 영예의 골든벨상을 차지했다.

목포제일노회 소속 창조교회(담임목사 김경윤) 5학년 기나은 어린이가 최후의 1인이 되어 영예의 골든벨상을 차지했다.
목포제일노회 소속 창조교회(담임목사 김경윤) 5학년 기나은 어린이가 최후의 1인이 되어 영예의 골든벨상을 차지했다.

회장 이선희 장로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다음세대 미래의 주역들이 될 수 있도록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장로는 “주일학교 교육은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한국교회의 미래와 각자 섬기는 교회의 미래는 바로 우리가 가르치고 지도하는 주일학생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이선희 장로 사회, 명예회장 이경준 장로(감람교회) 기도,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 ‘아름다운 소망’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회장 대회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현상오 장로 축사, 여수노회주일학교연합회장 정준호 집사 환영사가 이어졌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