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가족 천만 명 시대를 맞아 광주수영대회의 국내외 붐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대회’가 개최된다.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6월 22일,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수영대회’는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첫 이색 이벤트로 향후 여름 휴가철, 반려견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이끌 계획이다.  

6월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수영대회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애완동물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경기들가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캠핑 파티가 펼쳐지는 ‘애견가족 소풍’, ‘반려견 패션보기’ 등 이색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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