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명대준 목사, 대광교회)는 지난 19일(금) 오전 광주순복음교회(담임목사 한상인)에서 제17회기 제1차 월례회를 가졌다.

광주시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제17회기 제1차 월례회가 광주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광주시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제17회기 제1차 월례회가 광주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는 사무총장 김오봉 목사(창대교회) 인도로 안점수 목사(운영위원장, 광주은성교회) 기도, 수석부회장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멈춤과 새로움’ 제하의 설교, 고문 김용한 목사(서광주교회 원로)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수석부회장 한상인 목사가 '멈춤과 새로움' 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수석부회장 한상인 목사가 '멈춤과 새로움' 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한상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진 시간과 공간 앞에서 망연자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언제까지 멈추겠는가? 영원히 멈추는 일은 없다”며 “우리는 다시 걷고, 뛰고, 날아가기 위해 멈춰있는 기간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채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임원회는 회장 명대준 목사 사회로 서기보고, 경과보고, 안건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명대준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예배를 회복하도록 7월 중 세미나 및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단절되었던 예배의 본질과 참된 예배를 회복하는 방안을 찾는 세미나를 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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