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현상으로 거리 두기를 뛰어넘어서 세계와의 교류도, 지역 간의 협력도, 이웃 간의 소통도, 심지어 가족 간의 친교도 닫히고 차단된 상황이 안타깝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범람하는 이때에 복음의 생기와 함께 생동감이 넘치는 삶으로 회복의 극대화를 위하여 한국복음신문을 창간케 하셨음을 확신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한국복음신문 창간을 통하여 복음의 샘솟는 새 역사가 역동 있게 용광로처럼 뜨겁게 요동치게 하실 것입니다. 활화산처럼 타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다이나믹하게 달음질하며 달려갈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목회자나 성도뿐만 아니라 종교인, 교육자, 정치인, 법조인, 경제인 등 그 어느 계층을 불문하고 짜증스러운 표정과 불쾌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쉽사리 표출하는 어리석고 무모한 현실을 가감 없이 그리고 여과 없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절박할 때에 한국복음신문이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확신합니다. 한국복음신문을 통한 복음의 대장정이 성령의 새 바람과 함께 불어오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바라옵기는 참된 진리의 맛을 상실한 세상에는 소금의 역할을,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에게는 생명의 빛의 역할을, 행복한 삶을 좌초시키려는 거친 파도와 그리고 암초와 사투를 벌이는 자에게는 등대의 역할을 당당하게 감당하는 정론지로써 지경을 넓히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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