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신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유영희 목사) 광주지방회(지방회장 이기봉 목사, 함평순복음교회) 제60차 목사안수 및 임직 감사예배가 5월 28일(목) 오전11시 순복음만백성교회(담임목사 강희욱)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목사안수식에서는 김성자(순복음포도나무교회) 유경미 씨가 목사 임직을 받았다.
정동화 목사(총무, 팔복순복음교회) 사회로 열린 임직예배는 변현경 목사(서기, 순복음소명교회) 기도, 이추자 목사(재무, 순복음풍성한교회) 성경봉독, 최대범 목사(증경회장, 순복음제일교회) '예수님을 본받는 자'(요10:11~15) 제하의 설교, 안수위원장 이기봉 목사 서약, 공포, 임직증서 및 패수여, 제1부총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 격려사, 강기현 목사(증경회장, 순복음광주중앙교회) 권면, 박창성 목사(부회장, 순복음하늘샘교회) 축사, 김성자 목사(순복음포도나무교회) 답사, 송석암 목사(증경회장, 순복음영락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범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의 부르심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목사로 임직을 받는 것이다"면서 목자는 양들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하고 사랑으로 목회하며 맡은 일에 충성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순교하는 희생제물이 되어야 한다"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담대히 전하는 성령 충만한 목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강희욱 목사는 "목사는 영적인 생명을 다루는 최고의 직분이며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으신다"라며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성직이며 구별된 직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순절 성령 운동하는 순복음 장자 교단에서 목사안수 받은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김성자 목사는 답사를 통해 “진리의 길을 십자가를 지고 따르며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지도록 생명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