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전남노회(노회장 김철수 목사, 풍성한벧엘교회)는 지난 5월 14일(목) 광주영락교회(담임목사 주계옥)에서 제131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전남노회는 노회분립 찬반투표 결과 투표 참여자 2/3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목사 330명 중 찬성 194표, 반대 134표 무효 2표로 58.79%만 찬성했고, 장로 116명 중 찬성 65표 반대 50표 무효 1표로 56%만 찬성했다. 또한 이번 정기노회에서 앞으로 3년간 노회 분립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철수 목사 인도, 부노회장 봉만철 장로 기도, 회록서기 주경수 목사 성경봉독, 전노회장 조원섭 목사 ‘그 반석을 치라’ 제하의 설교, 회계 박주선 장로 봉헌기도, 전노회장 진명옥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2일 진행된 목사안수예식에서는 이승영 추명숙 박홍례 이은연 박영애 박지훈 장미선 박흥부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총회 총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김철수(노회장) 이종문(서기) 서순석 김승익 남택률 주계옥 김형곤 조택현 정채섭 리종빈 노영상 양본용 양원용 박영식

▲장로:박주선(회계) 송인동 조성현 봉만철 김제원 조평옥 남근우 서재철 추철호 김재준 고세영 장기영 최효수 박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