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신문]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신임회장에 이명섭 목사(통합, 다운교회)가 선출됐다.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 5월 21일(목) 오전 다운교회(담임목사 이명섭)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명섭 목사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명섭 목사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명섭 목사는 “33회기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광산구 338개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연합하여 복음 사역을 위해 협력해 나가도록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며 최선을 다해 섬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명섭 목사(수석부회장) 사회, 나종구 목사(부회장) 기도, 이종필 목사(서기) 성경봉독, 정태익 목사(회장, 푸른동산교회) ‘다윗의 집’ 제하의 설교, 리종기 목사(광교협 대표회장) 격려사,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 축사, 정주현 목사(직전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태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설 때 강해진다”며 “인내하고 연단해 다윗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는 회장 정태익 목사 사회로 서기 이종필 목사 전회록 낭독, 사무총장 조광수 목사 사업 및 경과보고, 감사 위용호 목사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 교체, 공로패 증정, 신안건토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이명섭 목사가 직전회장 정태익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신임회장 이명섭 목사가 직전회장 정태익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광산구교단협의회는 한 회기 동안 △임역원 워크샵 및 부부 단합대회 △광산구 연합성회 △제4회 광산구 목회자 부부 볼링대회 △2019 광산구성탄문화축제 –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발대식 및 성탄트리 점화식 △2020 광산구 신년하례회 및 조찬기도회 △증경회장단 초청 간담회 등의 사업을 펼쳤다.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제33회기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제33회기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고문 문제광 목사(합동, 동곡중앙교회) 서관훈 목사(통합, 광산제일교회) 남종성 목사(기하성, 순복음송정교회) ▲회장 이명섭 목사(통합, 다운교회) ▲수석부회장 조광수 목사(기하성, 순복음뿌리교회) ▲부회장 나종구 목사(합동, 임곡장로교회) 박수일 목사(통합, 운남교회) ▲사무총장 김정렬 목사(합동, 송정중앙교회) ▲상임총무 전성수 목사(통합, 목련마을교회) ▲선교총무 허중범 목사(기하성, 대영순복음교회) ▲복지총무 이종필 목사(합동, 신창새한교회) ▲서기 진태동 목사(통합, 빛그린사랑교회) ▲부서기 김홍수 목사(합동, 복의근원교회) ▲회계 주영진 목사(합동, 운남중앙교회) ▲부회계 정동화 목사(기하성, 순복음팔복교회) ▲감사 김승원 목사(통합, 주사랑교회) 김영창 목사(합동, 모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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