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신문]=광주광역시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 새 회장에 명대준 목사(대광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광주광역시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 5월 6일(수) 오전 대광교회(담임목사 명대준)에서 제1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회장 명대준 목사는 “남구지역 220여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면서 “남구지역 복음화와 교회 연합을 위해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된 예배를 회복하도록 세미나를 첫 사업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하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남교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교협은 17회기 사업계획으로 ▲신년하례회 ▲각 기관·단체장 간담회 및 연찬회 ▲남구 교단 목회자 세미나 및 등반대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예배 회복 방안 세미나 ▲남구교단 복음화성회 ▲성탄문화축제(광교협, 남구청 협력사업) ▲사랑의 열매 연탄나누기 ▲남구교단 임원 워크샵 ▲부활절 연합예배(광교협 협력사업) ▲각 기관(구청, 경찰서, 학교 등) 신우회 활성화 지원 등을 수립했다.

이날 예배는 정석윤 목사(고문) 사회로 조형국 장로(상임부회장) 기도, 김애정 집사(사무차장) 성경봉독, 소프라노 가현주 사모(서광주교회) 특별찬양, 장석진 목사(직전회장, 광주보배교회) ‘거룩한 제사장 나라’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이취임식은 김오봉 목사(사무총장) 사회로 회장단 소개 및 꽃다발 증정, 장석진 목사(직전회장) 이임사, 명대준 목사(신임회장) 취임사, 감사패·명패 수여, 김병내 남구청장 윤영덕 동남갑 국회의원 당선자 최문희 광주CBS 본부장 축사, 안영로 목사(남교협 고문,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격려사, 리종기 목사(광교협 대표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명대준 목사(대광교회) ▲수석부회장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상임부회장 배정환 목사(생명교회) 조형국 장로(광주대성교회) ▲부회장 박영식 목사(광주임마누엘교회) 권점용 목사(광주백운교회) 한 호 목사(광주주월교회) 박상규 목사(광주성광교회) 윤재영 장로(광주제일감리교회) ▲운영위원장 안점수 목사(광주은성교회) ▲사무총장 김오봉 목사(창대) ▲사무차장 김애정 집사(광주대성교회) 김용배 집사(남광교회) 박춘수 집사(포도원교회) 성기중 집사(아델리안교회) 김근택 장로(중앙장로교회) ▲총무 김효민 목사(봉선중앙교회) ▲부총무 박용남 목사(하은교회) 여삼수 목사(새소망교회) 전영권 목사(산성교회) ▲서기 조규성 목사(서광주교회) ▲부서기 김삼철 목사(자유교회) ▲회계 지철호 집사(광주겨자씨교회) ▲부회계 이계갑 장로(광주순복음교회) ▲감사 김보식 장로(평강교회) 박정종 장로(광주서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