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1() 오전 호산나장학회 상임고문 안영로 목사(전 총회장), 이사장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 총무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 회계 김계룡 장로(목포양동제일교회 원로) 등 임원들이 한일장신대를 방문해 예배당에서 재학생 1,000여명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후 김동엽 이사장은 신앙생활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임평화 학생(신학대학원 3학년)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김동엽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 매일 기도와 말씀 위에 서서 영적인 눈과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하나님은 생명을 살리고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빛내는 쓸모있는 일꾼을 찾고 계신다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산나장학회는 호남지역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호남신앙동지회에서 2011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위원회로 매년 한일장신대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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