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방송은 만나면 만날수록 참신하면서도 때묻지 않은 유리알 같은 사람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배려 관심을 갖고 항상 시인으로써 시에서 떠날줄 모르는 "청개구리의 시험지" 저자 현창 이태범 시인을 만나 첫 시집을 낸 소감과 근황을 들었다.
이태범 시인은 '제10회 국제문학 신인작가상' 시 부분에서 청개구리시험지로 당선되면서 등단, 본격활동을 시작해 5년만에 첫시집 "청개구리 시험지"를 발간하여 요즘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밝은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현창 이태범 시인은 한권의 시집을 발간되기까지 시련과 극복의 과정을 회고하며 시를 읽는 것에 안주하지 말고 시를 감상하며 시의 깊은 맛을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첫 시집 "청개구리시험지"는 84편의 시가 수록됐다. 108쪽에 실린 "애원"이란 시는 병마와 싸우고있는 모든 환자들과 살아가기 힘들어 생을 포기해 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애원(간청)하는 시가 수록되어 있다.
첫 시집 "청개구리시험지" 출판기념회가 지난 1월 18일 영광글로리 웨딩홀에서 문학인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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