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 10명 중 6명, 해군 퇴역함정 도입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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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10명 중 6명, 해군 퇴역함정 도입에 찬성
  • 한국복음방송
  • 승인 2020.02.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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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해군 퇴역함정을 통한 관광 콘텐츠 확충 방안에 대해 전남 여수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해군 퇴역함정을 통한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6%가 찬성했다.

9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찬성하는 이유로는 함정이 '호국충절의 관광도시 여수와 어울리기 때문'(46%)이 가장 높았으며, '볼거리 확충에 도움이 될 것'(32.6%), '해군 함정의 대중적 인기 때문'(4.8%) 순으로 나타났다.

도입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투자·관리 비용에 비해 효과가 미미할 것'(70.1%)이란 의견이 주를 이뤘다.

전시 장소로는 선소 해역(33.1%), 해양공원(23.9%), 소호 요트장(17.5%), 오동도(16.2%) 등으로 조사됐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해군 퇴역함정 공원은 서울 한강공원, 강릉, 김포, 울산, 포항 등 10여곳이다.

오영록 해양항만레저과장은 "1300만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위해 설문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2017년 퇴역한 해군 충남함을 인수해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것인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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