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방송은 지난 1일 한국교회가 초 저출산 시대의 위기속에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양육해가는 예장통합 광주동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를 찿아 새학기를 맞아 교회학교 교사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할지 그 대안을 듣고자 탐방했다.
연합회장 김미자 권사는 "교사는 교사이기 전에 먼저배우고 훈련되고 기도하는 성도이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자마자 교회로 달려올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다음세대를 이끌어가는 리더자로 양성하기위해서, 교회는 아낌없는 투자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석부회장 이성애 권사는 "시대의 앞서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맟춰 교육하고 엄마따라 나온 아이보다 홀로나온 어린이들에게 더 깊이있는 사랑을 줘야한다"고 전했다.
또 교회학교 교사 20년 근속상 시상기준이 현실성 있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과 영유아부, 아동부, 중고등부가 일원화되어 같은 교사로 합산되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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