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뉴스복음교회(윤석동 담임목사, 안정수 음악목사) 디노아찬양선교단은 지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더뉴스복음교회의 캄보디아 단기선교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찬양버스킹과 음악교육 등으로 현지인들을 섬기는 사역을 주로 했다.

디노아찬양선교단은 2018년 1차 때 기초음악교육을 한 깜퐁스프(Kampong speu)지역 생명나무장로교회(이형식 목사, 이은주 선교사)를 재방문했다.

생명나무장로교회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상화 형제가 베이스키타교육 △이건호 집사가 기타 교육 △주홍재 집사가 드럼세팅 교육 △안정수 목사가 피아노와 건반교육 등을 했다. 또 깜퐁스프지역 최초의 찬양버스킹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찬양버스킹은 깜퐁스프지역 슬랍랭시장과 생명나무장로교회 마당 등에서 2회 사역을 했다.

16일에는 깜폿(Kom Pot)지역 임마누엘선교센터(이미숙 목사)에서 학교앞 찬양버스킹 전도때는 100여 명의 아이들이 아멘으로 화답했다.

쓰록축 임마누엘교회 주변의 학교 교장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17일 프놈펜의 임마누엘기도원(김옥자 선교사) 앞과 도로 등에서 찬양버스킹과 복음을 전했다.

더뉴스복음교회 디노아찬양선교단은 총 4회에 걸친 찬양버스킹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찬양을 통한 복음을 전했다. 또 현지 사역자들과 현지인들로 구성된 찬양팀에게 찬양버스킹을 통해 도전의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더뉴스복음교회는 2018년에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현지 청년들에게 악보 보는 법부터 기초연주에 관한 방법들을 교육했었다. 이번 캄보디아 방문 단기선교사역은 같은 지역을 2년 만에 방문해 오전에는 현지인 찬양교육과 오후에는 찬양버스킹, 복음전도 등으로 섬겼다. 단기선교팀의 노연심 목사는 지역 주민들을 미용봉사로 섬겼다.

더뉴스복음교회 윤석동 담임목사는 “단기선교의 특성상 1회에 그치는 선교가 아닌 찬양선교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선교지의 성과가 이루어질 때까지 선교가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선교의 음악교육을 담당한 안정수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교 인천캠퍼스 찬양학과장으로서 경배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참된 찬양사역자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디노아찬양선교단은 윤석동 목사와 안정수 목사가 지도하에 송창용 권사(섹소폰), 이건호 집사(일렉기타), 주홍재 집사(드럼), 김주용 집사(보컬), 이상화 청년(베이스기타), 연승리 학생(스텝), 황미영 집사(스텝), 권나경 집사(보컬)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사역을 감당했다.

캄보디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디노아찬양선교단의 단기선교를 통해 음악교육이 전무한 곳에 찬양을 통해 음악의 필요성을 깨우쳐주고 지속적인 교육선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찬양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더뉴스복음교회 선교팀원들은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큰 은혜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윤석동 목사는 “단기선교 기간 동안 큰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중보기도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현지 선교사님들과 사역자들의 섬김과 정후식 선교사님(음향장비담당)의 헌신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