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교단협의회 사랑의쌀 나눔행사]

광주북구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23일 북구청에서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1004포 나눔 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북구관내에 있는 430여 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전달하게된 이날 행사는 사랑의쌀 1004포대를 북구청에 전달해 관내 동사무소를 통해 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북구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나종갑 목사는 "13년 동안 변함없이 북구관내에 있는 450여개 교회가 마음과 뜻을모아 사랑의 쌀 1004포대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섬기는자나 받는자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성탄이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사랑의쌀 전달식에는 광주교단협의회 임역원들과 지역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등이 참여해 격려의 시간을 갖고  국가와 민족과 소외된자를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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