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장로회 정기총회]

광주광역시 초교파 장로회 50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광주광림교회에서 갖고 박찬환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광림교회 김승환 목사는 '복음안에서 새사람을 입으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의 푯대가 하나님께 향하길 바란다"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이임을 한 전임회장 박건 장로는 "49회기 표어를 '아름다운 공동체'라고 목표를 정하고 여러교단과 하나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며 "초교파장로들이 선한일에 앞장서 행동하고 사회의 본이되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찬환 장로는 "지나온 50년의 장로회의 역사보다 앞으로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장로회로써 전통을 개승 발전 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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