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자유한국당 광명 갑) 전 광명시장은 광명 갑 출마를 위해 지난 20일(금)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효선(자유한국당 광명 갑) 전 광명시장은 광명 갑 출마를 위해 지난 20일(금)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22일 배포한 ‘출마의 변’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원과 시장재임 8년 동안, 광명시민 누구나 단돈 50만 원, 부부는 75만 원이면 이용할 수 있게 한, 숙원사업이었던 메모리얼파크를 완공했다”며 “시장 재임 4년 동안 한 일 중 잘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사업이 없다. 국회의원이 되면 국비를 통해 광명동과 철산동을 멋진 신도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가 구상하고 정부 허가도 받은 학온동 525만 평 신도시가 후임 시장의 반대로 10년째 제자리 걸음인 것과, 지름 1.2m의 좁은 탄광 갱도를 혈세 2,000여억 원을 들여 동굴을 만들고 매년 수십억원 적자를 내고 있는 것이, 저의 낙선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하니 두고두고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 동안 남궁진, 조세형, 이원영, 손학규, 전재희, 임기가 남은 이언주 의원까지 광명을 떠났다”며 “죽는 날까지 여러분의 이웃으로 늘 만날 수 있는, 광명 토박이 이효선을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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