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안무·예술감독 신은경 교수)가 오는 14일(토) 오후 4시와 7시 30분 총 2회 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5회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가 오는 14일(토) 오후 4시와 7시 30분 총 2회 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자료제공 : 더블유씨엔코리아)

제15회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안무·예술감독 신은경 교수)가 오는 14일(토) 오후 4시와 7시 30분 총 2회 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는 헨델의 명곡 <메시아>를 토대로 2003년 초연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와 해외무대를 이어 나가며 믿음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해낸 창작 발레다.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는 제18회 기독교 문화대상(2004) 및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2014)을 수상했었다.

이화발레앙상블(Ehwa Ballet Ensemble)은 이화여대 무용과 발레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1992년 창단돼 이화여대 무용과 신은경 교수가 예술감독 및 안무를 맡고 있다.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주최 측 관계자는 “특별히 가족과 함께 보고 누릴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이며 메시아 예수의 삶과 죽음, 부활의 생애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성탄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화발레앙상블은 클래식 발레를 토대로 한 컨템포러리 발레와 한국의 정서와 미를 내재화 시킨 창작 발레를 지속적으로 발표, 국제 교류를 통한 문화 나눔과 현대 발레예술의 창작화 및 레퍼토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선교사들에게 전달된다. 공연은 이화여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이화여자대 총동창회 선교부와 이화발레앙상블과 이화여대 무용과가 주관하며 극동방송, 국민일보, CGNTV가 후원하며 더블유씨엔코리아가 기획했다.

입장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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