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 청소년(중3, 고3)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은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주도적 미래설계를 돕는 서울시 청소년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수능 다음날인 15일(금) 오후 4시 문래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The Challenge’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에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특히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에 적극 대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 교수는 ‘세계를 향한 청소년의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과거 역사 속 청소년의 역할과 청소년의 미래설계에 대해 청소년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15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www.sy0404.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특화시설로 청소년 봉사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관리 및 인증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 보급 지원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청소년 희망콘서트. (사진자료제공 :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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