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광주노회 제34회기 가을정기노회가 ‘말씀으로 세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지난 5일 광주서림교회 수안예배당에서 개최했다.

예장통합 광주노회는 4일 오전 9시 광주서림교회 수안예배당에서 가을찬양음악회에 더싱어스를 초청 공연을 가졌다.

제34회기 가을정기노회에서는 입후보자로 목사 부노회장에 △기호1 박수일 목사(운남교회) △기호2 김현규 목사(제자들교회) △장로 부노회장 유기식 장로(송정제일교회)가 후보로 등록해 투표결과 목사 부노회장에 기호1 박수일 목사와 장로 부노회장에는 유기식 장로가 선출됐다.

예장통합 광주노회 제34회기 가을정기노회에서 33회기 노회장 최봉윤 장로는 퇴임인사에서 “광주노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해주신 노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적․육적으로 어려운 현실 앞에서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심을 믿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33회기 노회장 최봉윤 장로가 34회기 신임 임원에게 감사와 헌신을 당부하며 인사했다.
 
예장 통합 광주노회 제34회기 노회장으로 취임한 이명섭 목사(다운교회)는 취임 인사에서 “광주노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씀으로 자신부터 성찰하는 기회로 삼아 말씀으로 돌아가 혁신과 개혁으로 맏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노회 제34회기 가을정기노회에서 이취임식을 마치고 이명섭 노회장은 전 노회장을 한분한분 소개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