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는 5월3일 오후6시 YMCA 무진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강행옥 변호사를 제4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 발생 규모가 정점을 지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되어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상황과,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및 정부 방침 등을 고려하여 광주시 조치계획을 마련하였다.정부에서는 다음주 월요일인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일부 조정하였다.다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상황 외에도 다음의 사항에 대해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였다.첫째,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둘째,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광주시교육청 관내 학생과 광주교육가족 3,700여 명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4일 야구장에 간다.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대결로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2 ‘희망스쿨데이-야구장 가는 날’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사제동행 경기관람으로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와 누리문화재단에서 후원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친구’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하는 ‘야구장 가는 날’로 학생
광주전남의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여성을 위험에 빠뜨리고,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 시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6일 5.18 민주광장(구도청)에서 가졌다. 정부여당의 텃밭이라 불리는 광주전남에서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정부여당의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기자회견이라 의미가 크다.차별금지법은 15여년 전부터 국회에서 발의되고 보류 또는 계류되어 왔다. 2020년 정의당이 발의를 하고 2021년 민주당이 발의를 한 상태에서 답보상태를 보이다가 최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2월24일 호남지역 최초로 배치한 70m 소방굴절차를 시범 가동했다고 밝혔다. 70m 소방굴절차는 아파트 기준 최대 23층 높이(70m)까지 전개가 가능하고, 최대 30층 높이(90m)까지 자동방수포로 물을 뿌릴 수 있는 특수차량으로, 북부소방서에 현장 배치됐다.기존 운용되는 소방사다리차에 더해 고층 건축물 화재 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광주지역 소방서에 운용되는 소방사다리차는 높이별로 46m 3대, 53m 1대, 56m 1대가 있으며, 광주지역 내 30층 이상
광주광역시는 1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한 4·19혁명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62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기관장, 4·19혁명 단체 및 보훈단체,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4·19혁명 유공자로 선정된 ▲구양술 4·19혁명공로자회 광주호서지부장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시민들의 광주시청 방화 시도를 적극 만류해 시민 재산을 지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신강식 씨는
산정중학교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 8주기를 맞아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지난 11~15일 교내 곳곳에서 추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산정중학교는 학생회 주관으로 2층 ‘이루리’(꿈을 이루리) 공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세월호 관련 자료집을 전시했다.추모 기간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바람개비·노란 배·나비 접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완성된 노란 바람개비는 학교 화단에 꽂아 바람이 불 때마다 노란 물결이 일어나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했다.산정중학교는 도덕, 국어, 역사, 미술 등 교과 시간과 연계해 ‘안전한 세
광주광역시는 ‘광주역·철길 푸른길 조성 주민대책위원회’가 제시한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의 통폐합 주장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푸른길 대책위원회는 19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광주역과 광주송정역간을 운행하는 셔틀열차가 1년에 15억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고 하루 30회 왕복에 최대 160석 규모의 적은 인원을 수송하고 있어 광주역의 열차운행 중단과 그 기능을 폐쇄해 광주송정역으로 통폐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과거 남광주역이 광주와 순천, 부산을 연결했던 경전선으로서 기능을 했으나, 경전선의 광주 외곽 이설로 인해
광주서구문화센터는 매년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들” 이라는 테마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들의 인문적 소양과 삶의 지혜를 넓히는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46번째 강연은 4월 26일 오후 6시30분에 주제로 임명묵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임명묵 작가는 “21세기는 정보의 낙원이나 정보의 디스토피아가 아닌 ‘정보의 혼돈’이 지배하는 시대로 세계를 다르게 해석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을 저술하였고 , 등의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출생아부터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0~1세 영아에게 지급하던 가정양육수당을 올해부터 영아수당으로 바꾸고 금액도 늘려 지급한다고 밝혔다.영아수당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 받는 보육료 바우처와 가정양육 시 받는 양육수당을 통합한 것이다.보육료 바우처는 0세 반 영아에 약 50만 원을, 양육수당은 0세 20만 원, 1세 15만 원을 줬다. 새롭게 지급하는 영아수당은 0세부터 1세까지 각 30만 원씩이다.영아수당은 부모의 선택에 따라 가정양육 시 현금으로,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현재 0~1세 영유아 부모의 경우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합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부방침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합니다. 정부는 오늘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현장의 요구와 위중증 환자 관리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조치입니다.다만, 아직 확진자 숫자가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되지 않았고,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므로 일부조치에 한해 조정합니다. 우리시도 정부방침에 따라 다음주 월요
광주광역시는 1일 비즈니스룸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나영선(41)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한은행 청원경찰인 나 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이스피싱범 검거를 도와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키고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등 정의로운 광주정신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됐다. 나 씨는 지난해 5월18일 보이스피싱범으로 보이는 60대 남성 고객의 송금책을 확인한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는 등 1년여 동안 6건, 7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인출하러 온 고객들도 3차례나
코로나19 새 우세종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팍스로비드 보완재 역할을 함으로써 먹는약 처방 확대에 따른 중증화율 완화가 기대된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약국, 병원 등 98개소에 라게브리오 1천210명분이 배정된 가운데 29일 현재까지 담양·해남 등 2곳의 담당 약국에서 총 9명에게 투약됐다. 또 팍스로비드는 107개소에 총 8천644명분이 배정돼 이날까지 6천361명에게 처방됐다.라게브리오의 첫 투약 대상자는 지난 26일 가래, 열 등 증상이 발현된 담양의 60대 남성이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급한다.이번 지원은 장애로 인해 선별진료소 등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발표일(3월16일)을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약 2만8000여 명이다.장애인연금, 수당 등을 지급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기존복지급여계좌 정보를 활용해 별도의 신청 없이 4월8일
광주YMCA는 지난21일 오후3시 광주5.18민주광장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촉구 및 전쟁난민 구호연대 기자회견를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광주시민단체 협의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불법적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며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또 전쟁으로 무참히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폐허와 전쟁의 공포속에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국제적 연대의 끈으로 평화적 재건을 꿈꿀 수 있도록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희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광주YMCA는 총10,192,300원을 모금하여 한국YMCA전국연맹을 통해 유럽
광주광역시는 4월4일부터 15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번 모집 물량은 총 1778호로 일반 유형 1686호, 고령자 유형 42호, 다자녀 유형 50호 등이며, 각 사업대상지역(자치구)별로 모집을 실시한다.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23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일반유형(1순위)은 생계·의료 급여수급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임신으로 인해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방역강화 활동비 1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지원 발표일(3월16일)을 기준으로 전날(3월15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거주)이 되어 있고 임신이 확인되는 임신부다.단, 지급기준일(3월16일)을 시점으로 전날(3월15일)까지 출산한 경우는 해당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목사)가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서울본부 사무소를 개소하고 수도권과 해외 구호 사역을 담당한다고 18일 밝혔다. 본부장에는 허춘중 목사를 임명하고 이사에는 신용식 장로를 위촉했다.허 본부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선교형태는 새롭게 재편된다”며 “비자 문제 등으로 선교지 이웃 국가나 국내로 철수한 선교사들이 선교현장에 거주하지 않고 방문하는 현상이 생겨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해피코리아는 새로운 선교 비전과 선교형태를 만들어내고, 영적 인적 물적 자원을 만들어내는 핵심기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광주광역시는 새로운 정부 지역공약인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을 위해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전문가 위원회는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 전남대학교 송호천 교수, 조선대학교 이경진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최일우 수석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 핵의학 및 광기술 전문가 12명과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윤택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전략과 신속한 로드맵 수립을 위해 담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