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 287건을 정밀조사해 허위신고, 불법증여 등 위법행위 4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부동산 거래계약 내용을 상시 모니터링해 거짓신고 의심건 287건을 선정한 뒤 매도, 매수인과 공인중개사등 대상자에게 거래계약서, 자금조달계획, 거래대금내역 등의 소명자료를 받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공인중개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8건과 부동산 계약
시인이며 작곡가인 사진작가 조경민(본명 조영복)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후원를 받아 8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국제문학관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사진과 시가 함께 하는 조경민 작가 만의 특별한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2004년부터 시작한 그의 전시회는 그동안 자비량 으로 미국을 비롯하여 17회 동안 전시회를 열었으나 코로나로 어려워진 형편에 사업에도 경영란을 겪던 중에 단비와 같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번 시화전를 갖게되었다.이번 시화전에는 기도하는사람. 성화. 믿음의가정
전라남도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박람회장 활성화 등을 통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을 기대하는 기념행사가 오는 31일까지 10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행사 시작을 알린 22일 기념식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여수시 공동 주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장, 강동석 전 박람회조직위원장, 여수시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맞이 홍보 영상해군의장대 공연이 곁들여진 식전행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빛가람 치유의 숲’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를 찾는 방문객에게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치유의 숲 방문객은 전년 상반기 8만여 명에서 올해 상반기 12만 8천여 명으로 50% 이상 늘었다. 녹음이 짙어가는 최근 주말에는 하루 2천여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들러 심신 치유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치유의 숲은 지난 1975년 청사 이전 후 심은 수목유전자원으로 이뤄졌다. 광주에서 30분, 빛가람혁신도시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시민
광주광역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8월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일정 금액(10만~30만원)을 매칭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해당 상품 가입 대상은 근로중인 만 19~34세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인 청년이며,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194만원, 2인 326만원, 3인 419만원, 4인 512만원)이고 가구 재산은 3억500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15일 광주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패트롤맘광주지부,전남공고 교직원 및 학생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교외흡연을 예방하고자 전남공고 주변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1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하교 시간에 이뤄졌다.급증하고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학생들의 무분별한 교외흡연을 예방하고자실시됐다.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시간대에 학교 정·후문을중심으로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주지시키고,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또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공공기관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귀환한 고려인 동포들의 광주 정착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광주시는 공공기관과 협력해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쌀, 수건 등 침구류, 주방용품과 1300만원 상당의 생활정착키트 등 총 2100여 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마련하고,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국내귀환 고려인 동포 국내생활 정착지원 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대학교병원, 한국농어촌공사,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시행되는 보행권 강화를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개정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려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 없이 의무적으로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12일부터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3개 방송사 TV와 TBN 교통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규정을 지속적으로 알려 운전자의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광주지역 식수 공급원인 동복댐과 주암댐 저수량이 평년의 절반이하 수준까지 떨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게 수돗물을 아껴써줄 것을 당부했다.광주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6월 평균 저수율은 62% 정도이지만 8일 현재 기준으로 23%에 불과해 7월 중순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저수율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특히, 광주시의 수돗물 생산 및 사용량은 평상시 하루 50만㎥ 정도인데 7월 들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54만㎥ 수준으로 증가했다.시 상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9일 2박 3일 동안 ‘DMZ! 평화의 발로 걷고 가슴으로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방향을 정립하며 관련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의 고통과 비극, 분단의 아픔, 평화의 중요성 등을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높은 연수 만족도를 보이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연수단은 ▲‘세상에서
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게수영선수권대회의 유산사업으로 ‘제1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와 ‘제1회 광주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를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광주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수영 경기가 열린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유년부부터 일반부까지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열리며,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수영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대회 종목은 선수권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
광주시, 드론운용단 경진대회 개최광주광역시는 2일 북구 드론공원 일대에서 드론운용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드론운용단 교육 및 경진대회를 실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실시하지 않았던 을지연습이 실제훈련 등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차원에서 마련됐다.교육에는 광주시 김승규 드론단장을 포함한 23명의 대원이 참여한다.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 종합상황실에 송출하는 훈련도 진행한다.또 이병수 드론운용 부단장이 재난현장에서
직선 4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시작했다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오후 4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특히 이번 취임식은 12년 만에 광주 교육의 수장이 바뀌는 상징성을 감안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공감에 무게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취임식은 크게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공식 취임 행사로 ▲취임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과 교육부 차관의 축하메시지 ▲강기정 광주시장
전라남도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지면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의 전환을 통한 일상회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25일부터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일상회복 단계 돌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에따라 25일부터는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낮아졌더라도 격리의무 기간 7일, 진단검사, 재택치료 등은 유지한다.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치료받도록 외래진료센터를 314개소까지 확대해 대면 진료 의료기반을 지속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 목사)가 13일 서울 CTS 본사에서 CTS 다음세대 운동본부(총재 감경철)와 세계 어린이 교육선교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내용의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양 기관은 다음세대 지도력 훈련, 국제사역 협력, 다음세대 리더쉽 개발을 위한 학술 연구 등의 사역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인적 교류, 정보 교류, 방송을 통한 홍보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감경철 총재는 “출산율 급감이 체감되는 국가적 위기”라며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워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파라과이에 소방차량을 무상 지원했다.소방차량 무상 지원은 2018년부터 시행해 온 ‘불용 소방차량 개발도상국 무상지원 사업’으로, 내용연수가 경과한 불용 소방차량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해 국내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소방환경 개선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소방펌프차 1대, 화학차 1대, 특수구급차 9대 등 총 11대가 10일 광양항에서 선적돼 파라과이로 출발할 예정이다. 소방차량은 파라과이 소방기관에 배치돼 소방 및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전라남도는 동물 보호·복지와 관련해 변화한 국민의식을 반영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도 차원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고, 동물학대와 맹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4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안에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사육공간먹이 제공 등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동물학대 행위에 추가됐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전라남도 진도항에 국내 육지에서 제주를 최단 시간에 연결하는 새로운 뱃길이 열렸다.전남도는 6일 진도항 일원에서 진도항과 제주항을 왕래하는 신규 건조 고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관계기관 및 선사 측 관계자 등 430여 명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호주의 인캣사(INCAT)에서 건조한 산타모니카호는 길이 75.7m, 너비 20.6m, 높이 21m, 국제톤수 3천500톤급 규모 선박으로 다양한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여객 606명과 86대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사항을 일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민에게 균등한 녹색복지의 실현으로 시원하고 푸른광주 만들기를 위해 올해 추진 중인 ‘녹지한평 늘리기’, ‘걷고싶은 명품가로숲길 조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 도시숲 조성 관련 10개 사업(사업비 165억여 원)으로, 추진사항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예산집행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재정신속집행 등 추진상황 ▲성과관리 등 시책 관련 사업 적기 추진 ▲사업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특히,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