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소재한 천곡중학교가 예술 공연·전시공간인 ‘예술마루’ 에서 지난 23일 12시 50분 학생·교직원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25일 천곡중에 따르면 ‘예술마루’는 시교육청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시청각실을 문화 예술작품 전시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월 개관 기념 전시회 ‘햇살을 펼치다’에 이어 ‘예술로 이음’ 프로젝트 두 번째 예술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음악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클래식’이라는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제312회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오는 2023.3.1.자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3건이 원안 가결돼 오는 28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특히 이정선 교육감의 1호 공약인 ‘다양성을 갖춘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본청 각 과를 새롭게 재편 및 신설한다. 시교육청은 진로진학과 신설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원,교육전문직원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개최했다.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 포럼은 식전 연주와 소프라노 박선경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원탁 포럼,공감 투표,소감나누기 그리고‘우리의약속’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대주제인‘교사,무엇으로 사는가?’를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 네 분과로 나눠 원탁 토의 형식으로 운영했다.특히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교사,
광주광역시는 평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으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에 나선다. 현재 광주시 농업용수는 정상단계이지만, 생활용수는 가뭄 경계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향후 생활용수 가뭄 경계단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광주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1인당 20% 물 절약 실천 캠페인 ▲공공기관 절수 관련 홍보물 제작 배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해왔다.또 11월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7일 수험생 이송과 시험장 구급대원 배치 등 관련 업무를 진행했다.먼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 2명의 시험장 이송 요청을 접수해 수능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17일 119구급차로 격리 시험장까지 신속히 이송했다.또한 시험장에서는 인후통, 고열, 전신쇠약 등 증세를 보인 수험생 25명과 교직원 1명이 현장 배치된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 가운데 수험생 3명은 의식저하 및 복통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했다.특히, 광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겨울철 불청객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해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16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및 닭오리고기 소비 동참을 호소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올 들어 지난 10월 충남 야생조류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 야생조류 23건, 가금농장 15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 철새도래지와 농경지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강진만과 순천만 야생조류에 이어, 15일 장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이에따라 전남도는 내년 2월 28까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15일 오후13시경 시교육청에 도착한202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했다.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교육청 직원들은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운반했다.한편 이 교육감은 금일 저녁시험지 봉인에도 동참해 안전한 수능 시험지 보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9~11일 광주와 제주초등학생60명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2022학년도5․18민주화운동 및 제주4·3평화·인권·생태체험1차 캠프’를 진행했다.1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역사,문화,생태 등을 교류한다.이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공유하고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의 인권과 평화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화·인권·생태에 관심이 많은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 각각30명이다.이들은 제주에
광주광역시는 11일 JS웨딩컨벤션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후원자-결연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후원자 및 결연아동 111명이 참여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후원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특히 광주시는 이웃을 배려하며 사랑을 실천해온 밝은안과21병원, 고석완 동아병원 원장, 이다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직원 등 1개 단체, 개인 2명 등 지역사회 결연 유공자에게 3개의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이어 후원아동들의 사례 발표 및 축하공연을 통해 결연아동과 후원자간 유대관계를
광주YMCA (이사장 강행옥)는 2022년 11 월 15일(화) 오후 5시30분 광주YMCA 2층 무진관에서 '우리사회는 한국교회와 기독사회운동에 무엇을 기대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변상욱 (전CBS대기자, 전 YTN앵커) 강연자를 초청한 광주YMCA는 변화되는 한국사회,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와 기독사회 운동의 당면한 과제와 해결법에 관해 담론의 장을 듣고자 기획했다. 광주전남 목회자를 중심으로 코로나이후 한국교회의 변화되는 당면한 과제를 제시할 이번 강연회는 목회자와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변상욱 강
광주YWCA창립100주년기념식이 11월3일 오후2시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광주여성필아모닉 현악4중주 으로 시작한 창립100주년 기념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안영로목사는 “지금 우리는 무엇를 할것인가”란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이 주신 힘과 능력으로 100년을 주안에서 지켜오게 하심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우리모두의 승리라며 함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귀한 시간를 갖자고 했다.또 우리기 바른 판단 바른결정 으로 역사앞에 여성의 지도자로써 부끄럽지않게 살아가길 바란다. 전세계를 지키며 애국하며 헌신하는 어머니의
윤학자 여사의 탄생 110년을 기념하는 한일기독교친선컨벤션이 10월 27일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목포폰타나비치호텔 2층에서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목교연) 주최로 열렸다.이 자리에는 일본 기독실업인회 나카지마 회장(장로), 일본 법무부 국장을 지내고 한일우호협 고문 미즈카미(고 신격호 회장의 스승), 일본 생명의 말씀사 다고 모또키 회장, 일본 최대 교회 중 하나인 오사카 교회 다카하라, 후지모리 등 일본 교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여했다.정래환 목사(목교연 부회장)의 사회, 권용식 목사(목교연 회장)의 환영사 및 여는 기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친일망언 정진석의원 규탄성명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광주NCC)(회장 조점화목사)는 10월17일오후2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일제침략 미화하는 친일망언 발언한 정진석 국회의원(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정진석은 지난 10월 11일 “조선이 일본의 침략으로 망한 것이 아니다. 조선은 안에서 부패했다. 그래서 망했다”는 망언을 했다.민족을 모욕하고 일제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반민족, 반헌법적인 망언을 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즉각 의원직 사퇴를
광주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주지도자 홀리클럽이 10월12일 이침7시 기관장과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무등타크호텔에서 제667회차 기도회를 가졌다.이정재장로(대표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경건예배에서 주영화장로가 기도하고 소망중창단이 특송을 한후 설교를 맞은 정석윤목사(광주상록교회)는 “고난이 유익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정석윤목사는 교회는 크고 작고 규모에 따지지 않고 모두가 구원의 방주이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예배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하나님의 큰 은혜이라고 했다.또 하루를 시작할 때 내게능력주신자 안에서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나종갑목사)는 지난16일오전10시30분 새에덴교회 예배당에서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 간사 위로회 감사예배를 드렸다.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 김광중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한 경건예배에서 권점용목사(백운교회)가 기도하고 나종갑목사(새에덴교회)가 "내가 믿나이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말씀을 전한 나종갑목사(학복협대표회장)는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과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게시고 역사를 주관하시고 생사화복을 갖고게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가 믿습니다“ 라는 고백으로 믿음으로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남택퓰목사)가 주최하는 어머니연합기도회가 지난29일 광주호남신학교대강당에서 진행됐다.어머니연합기도회는 박철수목사와 크루세이드CCC의 찬양인도로 시작하여 방신옥권사(주월교회)가 기도하고 남택률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조금엽권사 (마마클럽 대표)가 감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남택률목사는 “한여인의 기도를 통해 나라의 운명이 변했다며 한나처럼 기도하고 다음세대를 변화시키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또 예배없는 삶은 허무하고 삶이없는 예배는 무능하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현실앞에 믿음의 사
광주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창작가곡발표회가 광주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받아 지난27일 저녁7시30분 광주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48회을 맞이하는 이번 창작가곡 발표회는 박병길시 황성호곡 “하얀마음” 박래언시 이향우곡“추억의 징검다리” 박난해시 김진선곡 “사랑한다고” 등 20여편이 바리톤 김용원 김치영 소푸라노 정별님 박수연 테너 윤승환 고규남등을 통해 발표되었다광주작곡가협회 한만섭회장은 인사말을통해 매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면서 호남지역 창작음악발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있다고 평가한후 그동안 학구적인 작품연구
박래언시집 "시를부르다" 출판기념 찬양예배가 지난18일 광주수정교회(정재열목사)에서 성대히 열렸다.문학과좋은사람들이 주관한 출판기념 찬양예배는 작시자 박래언장로가 작시를 하여 작곡가 황성호목사 이향우목사가 작곡하여 이날시집 “시를부르다” 출판찬양예배를 드렸다.소프라노 김은지와 비파와수금이 연단속에 핀꽃, 주님영광을 위하여, 십자가 아래, 등을 찬양으로 선뵈었고 이런자가 되게 하소서를 바리톤 황진원이 특별찬양을 했다.박래언장로(수정교회)는 “이번 8번째 출판한 시집은 단순한 책자가 아닌 켜켜이 쌓아온 우리 신앙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전라남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복구를 위해 이동세탁차와 밥차, 자원봉사단 등 인력과 장비 지원에 나섰다.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피해가 큰 경북지역에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인력과 물자를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전남도는 지난 7일 이동세탁차와 밥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보낸데 이어 8일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단 50여 명을 추가로 지원했다. 전남 의용소방대와 전남소방 직원 등 100여 명도 이날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도왔다.자원봉사단과 의용소방대 등은 피해지역 이재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30원으로 결정하고 8일자로 고시한다.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이번에 결정된 2023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920원보다 9.2%(101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310원이 더 많다. 특히, 광주시는 생활임금제 시행 첫 해인 2015년 7254원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019년 14.1%를 인상하며 1만원대를 돌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