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복구를 위해 이동세탁차와 밥차, 자원봉사단 등 인력과 장비 지원에 나섰다.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피해가 큰 경북지역에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인력과 물자를 신속히 지원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전남도는 지난 7일 이동세탁차와 밥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보낸데 이어 8일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단 50여 명을 추가로 지원했다. 전남 의용소방대와 전남소방 직원 등 100여 명도 이날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도왔다.자원봉사단과 의용소방대 등은 피해지역 이재
광주광역시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비 216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로분야는 ▲광주~강진 고속도로건설(839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32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31억원) ▲월전동~무진로간 도로개설(20억원) ▲광주용두~담양대전간 도로개설(1억원) ▲광주하남~장성삼계 도로개설(20억원) ▲빛그린산단 진입도로건설(43억원) ▲남구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30원으로 결정하고 8일자로 고시한다.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이번에 결정된 2023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920원보다 9.2%(101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310원이 더 많다. 특히, 광주시는 생활임금제 시행 첫 해인 2015년 7254원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019년 14.1%를 인상하며 1만원대를 돌파한
광주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 287건을 정밀조사해 허위신고, 불법증여 등 위법행위 4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부동산 거래계약 내용을 상시 모니터링해 거짓신고 의심건 287건을 선정한 뒤 매도, 매수인과 공인중개사등 대상자에게 거래계약서, 자금조달계획, 거래대금내역 등의 소명자료를 받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공인중개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8건과 부동산 계약
광양교회(담임목사 윤태현) 권사회는 지난 8월 31일(수) 여아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베이직포걸스 캠페인에 참여하여 위생키트 400개를 제작하고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본부장 정병원)에 600만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월드비전 ‘베이직포걸스 캠페인’은 생리 기간 중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소녀들의 학습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여아친화적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월드비전의 베이직포걸스 캠페인에는 작년 기준 약 17,000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광양교회
대한민국 기독교 원로의회가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와 김회재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공동 주최로 창립예배를 드리고 포럼을 열었다.창립에배는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의 인도로 이정익 목사(전 기성 총회장)의 기도, 김명혁 목사(전예장합신 총회장)의 ‘사랑으로 섬기는 귀중한 삶’(막10:45,요13:14) 제목의 설교, 모심이와 섬김이 추대식, 청지기 위촉식, 박정근 목사(전 기하성 총회장)의 축도로 드렸다.포럼은 ‘갈등을 넘어 해피코리아’를 주제로 가졌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원로)의 사회로 진
시인이며 작곡가인 사진작가 조경민(본명 조영복)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후원를 받아 8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국제문학관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사진과 시가 함께 하는 조경민 작가 만의 특별한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2004년부터 시작한 그의 전시회는 그동안 자비량 으로 미국을 비롯하여 17회 동안 전시회를 열었으나 코로나로 어려워진 형편에 사업에도 경영란을 겪던 중에 단비와 같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번 시화전를 갖게되었다.이번 시화전에는 기도하는사람. 성화. 믿음의가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전국호남인 하기수양회가 8월29일 11시 목포 현대바이라한 호텔에서 성대히 열렸다.“마음과 마음이 하나된 호남인“ 란 주제로 모인 하기 수양회에서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를 위하여, 총회를 위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을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말씀을 전한 소강석목사는 ”코로나 엔데믹교회 세움 프로세스“란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아무리 좋은영상과 시설를 해놓고 성도를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교회는 강력한 성령님이 임하고 강력한 주님이 임재하심이 말씀을 통하여 거룩한 포퍼
주님의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는 나라사랑 기도포럼(대표회장 문희성목사) 13회기 제8차 기도포럼이 8월27일 오전7시 두암중앙교회 에서 있었다.나라사랑기도포럼은 두암중앙교회 엄요한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육군31사단 군종참모 이유진목사는 "말씀으로 말미암아"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앞에 철저히 죽어져 하나님의 뜻을 왕성하게 이루어 나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날 나라사랑기도포럼은 각지역에서 지역장이 추천한 목회자 자녀 6명에게 나라사랑 기도포럼 부회장 박성수목사가 기도한후 장학금
누리락이 주관하는 클래식과 국악이 마주하는 연주회가 지난16일 화순 허니문 문화센터에서 있었다.이날연주회는 제56회 빛고을예술제에서 피아노 부분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초등학생 김현지. 김윤주. 제라온. 김유하. 홍은기. 김다연. 학생들이 출연해 눈길을 끓었다.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열린 클레식과 국악이 마주하는 연주회에서는 “밤의 여인의 창가에서 브르는 노래로 슈베르트 가곡 세레나테”를 현악3중주로 편곡하여 선를 보였다.또 포르우나 케배사. 헝가리안 댄스1번. 별에게 소원.등 대중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악3중주로 선을 뵈었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8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서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함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갓플리징교회(전득안 목사 시무)에서 실시된 이번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은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의 의료진과 병원내 발혈치유봉사팀을 포함한 26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연인원 44명을 진료했으며 초음파검사, 수액, 투약, 발마사지 등 84건의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팀을 이끈 고영춘 광주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