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이 처음으로 13개 광주 초·중학교 유소년축구팀 전체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와 직접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 교육감은 지난 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유소년축구팀과 함께 하는 광주교육 소통한마당’을 열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지도자로부터 유소년팀의 발전을 위한 제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날 소통 한마당에는 광주송정서FC, 월곡FC등 초등 10개팀과 광주북성FC U15 등 중등 3개팀 등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광주하남중앙초교 선수단 학부모는 “광주에 유일한 초등학교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 54.45% 확정 도시의 발달에 따라 도시계획도 변화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공공과 민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공공성을 담보해 개발을 실현하는 것이다. 도시계획이 바뀌면 그에 따른 토지가치도 변화하게 된다. 대체로 도시계획 변경 후 토지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지자체는 사업자에게 토지가치 상승분에 대한 일정부분의 공공기여를 요구하게 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달 29일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협상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를 열어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
전라남도는 16개 군 의료 취약지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해 13일 전남도청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을 가졌다.출발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운행된다. 9억 원을 투자해 대형버스 2대에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유니트 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 취약지 주민을 찾아간다.전남도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에서 동부권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78명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결과 총 7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10월말 현재까지 총 132건의 전세사기피해 신청을 받았고, 이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전세사기 신청건 132건 가운데 78건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에서 피해자로 결정됐다. 이들에게는 경·공매 절차 지원, 우선 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1회용컵 반입금지 행사(캠페인)’를 펼치고 있다.광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9~20일 점심시간에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을 반입하는 직원과 시민에게 다회용컵 교환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60여개의 1회용 컵이 수거됐다.광주시와 공공기관은 그동안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한과 회의·행사때 생수 플라스틱병, 종이컵 사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인식 부족과 편의성, 캠페인 부족 등으로 여전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광주충장축제,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등 5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에 따라 지역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광주버스킹월드컵(동구) ▲남도달밤야시장(동구)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남구)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북구) ▲별밤미술관(광산구) 등 5개가 선정돼 2년동안 국내
1. 신간소개 -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삶을 산 우리들의 이야기몰랐던 우리 부모님. 조부님의 훌륭한 발자취소설로 되살아난 그 분들의 향기.일제 강점기와 해방후 혼미한 시대,좌와 우의 이념 대립의 비극.그리고 한국전쟁.기미년 독립만세 운동과신간회 활동,항일투쟁으로 고문당하고전주 형무소 복역ㆍ반민특위와 보도연맹 사태의 소용돌이에서굿굿이 민초의 편에서 생명을 구제한 어른.장성댐 건설의 주춧돌ㆍ그리고 육영사업에의 헌신장성의 숨겨진 의인의 일대기를 소설로재구성해 펼쳐본다.지방시대ㆍ자치단체가 해야될일은 무엇?정치판에만 골몰한 지방자치단체ㆍ지역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를 열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재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공동위원회는 광주신세계 측이 제안한 군분2로60번길(소로2-33호선) 선형 변경 등과 함께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사항 등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공동위원회는 이날 심의 과정에서 신세계 측에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완화차로 확보)·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 등의 조건을 제
올해 첫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8일까지 3일간 25만여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 대도약했다.이번 축제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모두 국제행사 격에 맞게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K(케이)-푸드 선두주자로서 남도음식의 위상을 대내외에 크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21개국 39명의 주한대사 등 외교사절단이 축제장을 찾아 1박 2일간 남도음식의 풍미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일본의 KBC규슈아사히TV 방송 등 5개 방송 및 언론사가 축제장을 방문, 남도미식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개막일인 6일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번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으로, 그간 기초접종(1차, 2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023~2024절기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번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으로, 그간 기초접종(1차, 2차)
[추석명절 전도의 기회로]결실의 계절 가을에 맞는 명절 추석이며 황금의 연휴입니다. 추석의 명절은 모처럼 고향에서 부모와 친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명절을 기회로 삼아 부모 형제 친인척, 주위의 어르신들에게 예수 구원, 행복의 복음을 전하는 명절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이러한 때를 대비해 기도로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고 평소에 사랑과 공경으로 정중히 섬기는 관계를 실천 한다면 가족과 친·인척, 어르신들 로부터 보다 칭송을 받게 되리라 믿습니다.믿지 않는 부모나 형제들 속에 그리스도인으로 명절을 보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 참석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무등산 서석대 일원에서 열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에 참석해 권은희 국회의원, 강수훈·명진·이명노·김용임 시의원, 이태규 제1전투비행단장, 시민 등과 인왕봉 전망대에 올라 만세를 외쳤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서구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여성대회’에서 무등여성대상을 받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누구의 어머니, 딸, 부인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주체로서 여성 모두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여성대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의 삶이 빛나는 행복한 광주’를 주제
광주 생산 자율주행버스‧전술차량, 국제전시회 출품‘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에서 생산한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폭발물방호차량이 ‘국제군수포럼’에 출품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21일 대전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KAIF47)’ 전시회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역업체인 ㈜코비코와 함께 미래차 연구개발(R&D) 분야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육군군수사령부 주최로 한국,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인도, 사우디 등 15개국 50여명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 국제 방위공조 방안 및 전력지원체계 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과거 석면공장 주변에 거주하거나 환경성 석면 노출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마땅한 보상과 지원을 받지 못한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석면피해구제급여를 확대한다. 환경부와 광주시는 석면피해자의 구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10명이던 피해 구제자가 2023년 8월 현재 49명으로 늘어났다.석면은 1군 발암물질로 8~4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폐기능 장해 등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석면 유형별 노출원은 환경성 노출과 직업성
지난 9월 2일 발기인대회를 마친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 무등포럼(상임대표 이희승)이 공식 첫 활동에 나섰다."무등포럼 I&YOU봉사단 한가위 봉사 대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광산구 장애인협회에 기부된 사랑의 쌀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배달하는 배달 봉사다.이번 배달 봉사는 무등포럼 회원들 중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30여명의 아이앤유(I&YOU) 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광산구 지역 내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쌀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의 한 회원은 “장애인 분들이 현관문 앞까지 나와서 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악 신예와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박자희씨(39)가 흥보가 중 ‘두손 합장’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예술의전당 등 광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기악·무용부문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 박자희씨
전국체전 성화, 금수강산의 시작 해남서 첫 채화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게 비춰줄 첫 번째 성화를 18일 금수강산의 시작점인 해남 땅끝에서 특별 채화했다.해남 땅끝 맴섬광장에서 진행된 특별 채화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회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일·박성재 전남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 박화선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로 도민이 참여하
광주광역시는 노사가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 광주시립병원 정상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광주연구원·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기관에서 광주시립병원 운영에 대한 평가체계를 9월 말까지 마련, 공공성 강화와 안정적 병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먼저 9월 말까지 광주연구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기관에서 시립병원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체적 지원 기준과 관련 조례를 정비, 공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탁기관의 경영권을 보장해 시립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도울 방침이다.광주시는 또 시립제1요